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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진 재난 영화 백두산 해외 반응 및 출연 배우

by 나들7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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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 영화 백두산 줄거리  

조인창(하정우) 대위는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불발탄을 해체하는데 전역일에 출동해야 하는 현실에 짜증이나 불성실하게 작업을 한다. 작업이 끝난 후 임신한 아내 지영(수지)과 통화를 한 후 집으로 향하는데 차가 막힌다. 옆차에 있는 강아지가 계속 짖고 옆건물 전광판에서 평양에서 비핵화 결의안을 취재하는 뉴스가 나오는데 갑자기 지진이 나면서 평양에 있는 건물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잠시 후 시민들에게 재난문자가 울리기 시작한다. 지진의 여파가 서울까지 내려왔고 옆차에 있던 강아지는 더욱 심하게 짖는다. 잠시 후 건물이 무너지고 땅에는 구멍이 뚫리고 도심은 아비규환이었다. 지진의 원인은 백두산 폭발이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폭발이고 수일 내로 추가 폭발을 예상하고 있었다. 한편 전유경(전혜진) 민정수석은 백두산 폭발을 경고했던 강봉래(마동석) 교수를 찾아간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무시한 대한민국 기관에 실망해 미국으로 떠나려 한다. 이에 유경은 공적자금 유용 사건으로 협박하면서까지 그가 떠나는 걸 막는다. 긴급회의가 소집되고 강복래 박사는 브리핑하는데 백두산이 내부 압력에 의해 폭발한 상태이고 앞으로 3번의 폭발이 더 남아있다고 말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백두산 옆구리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그 방법은 핵분열 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한국에는 핵이 없어 핵을 구하기 위해 북한으로 잠입해야 한다. 이 작전에 당일 전역하는 인창이 차출된다. 그는 거부하지만 아내 지영을 미국으로 대피시키는 조건으로 합류한다. 이준평(이병헌)이라는 남자를 확보해 핵의 위치를 알아내고 확보하는 것이 작전의 1차 목표다. 기술팀에 합류한 인창은 작전팀과 북으로 가는데 화산재로 인해 비행기가 추락해 작전팀을 잃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전투와는 거리가먼 기술팀을 이끌고 작전을 수행해 간다. 준평을 감옥에서 꺼내 핵이 있는 곳으로 가는데 준평의 머릿속에는 다른 생각이 있다. 인창이 이끄는 팀은 핵을 이용해 폭발을 막으려 하고 준평은 중국 브로커에서 핵 기폭장치를 넘기려 한다.  둘은 서로 뒤통수를 치며 싸우는데 그러면서 각자의 속 사정을 털어놓는다. 준평은 홀로 있는 딸을 찾아야 하고 인창은 아직 뱃속에 있는 아이를 위해 무사히 돌아가야 한다.  한편, 중국 인근에서 핵 터트리는 것을 반대한 미국이 관여하고 인창팀과 준평은 미군들도 피해 다녀야 한다. 그 사이 백두산은 2차, 3차까지 폭발하고 주변은 아수라장이 된다. 이어지는 대 폭발인 4차 폭발을 막는 그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영화 백두산 감상 포인트와 해외 반응

현실과 비현실적인 부분이 뒤섞여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진이 없는 한국에서 백두산 폭발로 인해 지진이 일어나고 이를 북한이 가지고 있는 핵으로 해결한다는 스토리는 어디서도 본 적이 없고 참신하고 좋았던 부분이다. 한국만이 다룰 수 있는 소재라고 생각한다.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여러 나라의 분쟁과 정치적인 문제까지, 풍부한 스토리는 재미요소 중 하나였다. 한국에서 지진이 난다는 스토리는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진부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후반부에 핵을 두고 여러 팀들이 대치하는 장면에서 한국, 미국, 중국의 대표들 같아서 싸우는 거 같아서 재미있었다. 초반의 지진으로 서울시내의 고층빌딩과 땅이 꺼지는 신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무섭기도 하고 스케일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마지막에 폭발을 멈추었다는 소식에 국민들이 좋아하고 얼싸안는 장면은 너무 뻔한 아쉬운 연출이었다. 국제적 분쟁으로 다루어진 스케일에 비해 너무 대응이 미비했다는 것과 후반부로 갈수록 어딘가에서 본듯한 장면을 되풀이하는 것 같다는 글도 있다. 초호화 캐스팅과 스케일이 훌륭해 스토리에 대한 아쉬움이 더해진다는 평도 있다.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백두산 영화 정보 및 출연 배우

2019년 개봉한 재난을 다룬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해준 감독과 김병서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했다. 이해준 감독은 영화 '김씨 표류기', '천하장사 마돈나' 등을 만들었고 이해준 감독은 영화 '김씨 표류기', '신과함께' 등 다수영화의 촬영 감독을 맡았다. 영화 속 지진이 나고 뿌연 먼지가 날리는 장면과 화산재가 날리고 장면 등은 영화 '신과함께'에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다. 네이버 평점 7.47을 기록한다. 전반적으로 평가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전반적으로 눈에 띄는 점은 예상가능한 아쉬운 스토리지만 스펙터클한 스케일에서는 눈을 떼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다. 국내 관객은 825만을 기록했다. 이준평 역은 이병헌 배우가 맡았다. 그의 사투리와 북한말 연기는 훌륭했고 역시 그의 연기에는 아쉬움이 없다. 조인창 대위 역은 하정우 배우가 맡았고 두 베테랑 배우들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 이병헌 배우와 하정우 장갑차 안 대사는 전부 애드리브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배우는 이 영화에서도 함께 출연했다. 그 밖에 조인창 대위의 아내 지영 역은 수지가 맡았고 강봉래 박사 역에 마동석 배우가 연기했다. 리준평의 아내 역에 전도연 배우가 특별출연해 관객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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