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제작 비화 및 주연 조연 배우들
2017년 10월 개봉한 강윤성 감독이 만든 액션 장르의 영화다. 실화를 소재로 2004년 '왕건이파' 사건과 2007년 가리봉동 차이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흑사파'사건을 합쳐 각색하였다. 청소년 관람불과 영화라서 상영관 조차 많지 않았던 환경이었다. 하지만 마동석 배우의 시원한 사이다 같은 캐릭터와 자상하고 멋진 주인공 역을 주로 맡아오던 윤계상 배우의 파격적인 악역 변신이 화재가 되었다. 사람들의 입소문은 점점 퍼지고 국내 관객수 688만 명을 기록했다. 한국 청소년 관람불과 영화 역대 3위에 기록된다. 50억 원의 제작비에 56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 영화 제작에 마동석 배우도 참여 하였고 영화 흥행으로 인해 범죄도시 시리즈를 계획 중이다.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2018년 4월에 개봉하였고 마동석 배우는 마블리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게 된다. 네이버 평점은 9.28점으로 국내 평가는 통쾌한 코믹 액션에 대한 호평 등이 대부분이다. 마석도 형사 역을 연기한 마동석 배우는 마동석 스러운 액션과 대사 분위기를 영화 속에 녹여 넣었다. 영화 범죄도시의 흥행 일등공신이 그의 매력이라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 그의 '싱글이야'라는 애드리브는 유행어가 되었고 오랜 시간 회자되기도 한다. 마동석 배우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만큼 알고 지내던 형사들의 자문을 받아 현장감 있고 리얼리티한 연출을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장첸 역은 윤계상 배우가 열연했다. 그는 피도 눈물도 없는 캐릭터를 무사히 소화해 냈다. 대부분의 액션신을 직접 해냈고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연기해 냈다는 평가다. 조연 급 연기자 중 장첸 밑에 있는 위성락 역의 진선규 배우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워낙 색깔 있는 표정과 강한 인상으로 각인되었고 연변교포 연기를 훌륭하게 해내 신스틸러급으로 인정받는다. 38회 청룡 영화제에서 뛰어난 후보들을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받은 후 눈물을 흘렸다. 이후 영화 '극한직업'에서 다른 성격을 캐릭터도 연기한다. 극한직업에서 캐릭터를 비교하며 놀라워하는 해외 팬들의 반응이 적지 않았다.
묵직한 시원한 액션 영화 범죄도시 줄거리
중국 동포들이 모여사는 지역에 남자 두 명이 흉기를 들고 서로를 협박하고 있다. 이때 마석두(마동석) 형사가 나타나 한 손으로 제압한 후 목적지인 사건현장으로 간다. 흉기에 찔린 남자의 가슴에 독사문신을 보고 독사파를 찾아가는데 조직을 거느리는 두목 독사(허성태)도 석두에게 겁을 먹는다. 독사를 통해 그들을 공격한 것이 이수파라는 것을 알고 이번에는 이수파를 찾아가는데 그곳에 있는 몇몇 이수파 조직원들을 가볍게 제압하고 두목 장이수(박지환)를 만나 그 역시 가볍게 응징해 준다. 그날 이후 석두는 두 조직의 보스를 불러 화해시키는데 둘이 화해를 안 하자 석두가 화를 내는데 두 보스는 놀라 화해하는 척한다. 둘을 어깨 동무 시키고 폴라로이드로 사진찍어 하나씩 나눠주며 가족이니 사이좋게 지내라고 한다. 이렇게 석두는 형사지만 동네의 안전 기둥 역할도 하고 있었다. 한편 하얼빈에서 온 흑룡파 조직원들이 가리봉동에 도착한다. 그들의 두목은 장첸(윤계상)이다. 그는 피도 눈물도 없고 잔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뜻에 거슬리면 가차 없이 응징한다. 장첸은 독사를 응징해 그의 조직을 흡수한다. 어느날 장첸과 그 조직원 들은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이 운영하는 가계에서 지배인을 다치게 한다. 다음날 경찰이과 함께 훼손된 사건 현장을 본 석두는 이후 독사소식까지 듣게 된다. 그는 심각함을 느끼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장첸의 흑룡파는 장이수의 오락실 영업장에 난입하는데 장이수는 장첸의 분위기에 눌려 영업장을 넘겨 버린다. 식당에서 밥을 먹는 석두에게 문자가 발송된다. 부산항에서 밀입국한 살인용자의 3명에 대한 정보였다. 그때 흑룡파 3명이 들어오고 대치하는 과정에서 동료 형사가 부상까지 당한다. 며칠 후 형사들은 이수파와 흑룡파의 갈등을 이용해 장첸의 오른팔 위성락(진선규)을 잡는다. 이에 장첸이 장이수 어머니 회갑연 잔치를 난장판으로 만든다. 이사건은 언론에서 크게 보도되고 형사들은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다. 위성락을 이용해 함정을 파서 조직원들을 붙잡는다. 그리고 단독 행동하던 장첸은 중국으로 도망가려다가 공항 화장실에서 석도와 마주친 후 치열한 난투 끝에 체포된다. 이후 장첸의 나머지 조직들도 체포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범죄도시의 해외 반응과 의견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실감 나고 정말 좋았다. 첫 등장부터 사건을 해결하며 등장하는 마동석 배우는 너무 멋졌다. 일반인에게는 상냥하고 아이에게는 따뜻하게 대하고 후배들에게는 좋은 선배다. 악인들만 철저하게 응징하는 모습이 기분 좋게 만든다.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의 비중도 적지 않은 영화라 좋았고 액션과 더불어 중간에 한 번씩 보이는 웃음 코드 역시 좋았다. 나쁜이들을 한방에 처리하는 설정이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들수 있지만 그의 팔을 보면 공감이 가고 통쾌하다. 두 조직의 보스를 화해시키고 사진 찍는 장면은 너무 재미있었다. 가끔 잔인한 장면이 심하게 나온 것이 아쉬웠다는 평도 있었다. 마동석 배우를 위한 슈퍼히어로 영화라는 의견에 무조건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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