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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관객수 출연배우 및 해외반응

by 나들7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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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치킨 장사하는 형사들 이야기

오늘도 불철주야 범인 검거를 위해 달리는 마약반 다섯 명의 형사들이 있다. 유리한 장 깨지는 것도 아까워하는 형사들은 중간책 검거 과정에서 16대를 차량을 파손하고 범인에게 전치 14주의 피해를 입히고 서장님께 꾸중을 듣는다. 어느 날 마약반의 리더 고반장(류승룡),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은 마약 범죄조직 검거를 위해 아지트를 위장 감시하는데 옥상에서 감시하는 마형사는 남의 집을 스토킹 한다는 오해로 신고당하고 재훈도 인력 일꾼으로 위장했다가 공사장에 끌려가 일을 하게 된다. 이들은 조직 아지트 앞 치킨집에서 다시 작전 회의를 하고 치킨배달부로 위장해 감시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치킨집 사장은 장사가 안돼 오늘까지 영업한다고 말한다. 하는 수 없이 고반장의 퇴직금으로 치킨집을 인수하게 된다. 이제 이곳을 수사 사무실로 사용하는데 자꾸 손님이 들어오고 재료 소진으로 돌려보낸다. 평범한 치킨집으로 위장하기 위해 직접 장사를 해야 했다. 맛있는 치킨을 만들기 위해 요리 테스트가 진행됐고 갈빗집 아들인 마형사가 만든 후라이드 치킨이 가장 맛있었다. 그러나 손님이 양념치킨을 주문하고 마형사 집 갈비 소스로  양념치킨을 만들었는데 반응은 초대박 이었다. 손님들이 가계 앞에 줄을 서고  장사하느라 수사를 할 수가 없다. 형사들은 자신들의 직업이 형사인지 치킨집 직원인지 헛갈려한다. 어느 날  맛집 프로 PD가 촬영 섭외를 위해 방문했다. 잠복하는 형사가 얼굴이 노출될 수는 없었다. 장사가 안돼게 하기 위한 가격을 올렸는데 '황제 치킨', '럭셔리 치킨'으로 소문나서 손님이 더 몰린다. 어느 날 조직 아지트에서 치킨 주문이 들어오고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갔는데 조직원들은 이사 가고 없었다. 더욱이 섭외를 거절한 맛집 PD의 외곡보도로 치킨집도 손님이 사라졌다.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서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형사들의 활약이 시작된다.

 

극한직업 관객수 출연배우 그 외 정보

'극한직업'은 이병헌 감독이 감독과 각색을 한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그는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 등 과 최근 드라마로 '최종병기 앨리스', '멜로가 체질' 등의 톡특하고 젊은 감성의 작품을 많이 만들어낸 감독이다. 영화 극한직업은 2019년에 개봉하였고 15일 만에 1,000만 명을 넘었으며 최종 관객수 1,626만 명으로 초대박 결과를 이룬 영화다. 역대 흥행 순위 1위 명랑(1,761만 명), 2위 극한 집업(1,626만 명), 3위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 명), 4위 국제시장(1,426만 명), 5위 베테랑(1,341만 명)을 나타낸다. 앞의 영화들에서 알 수 있듯이 천만 영화를 넘은 영화 중 가장 가벼웠던 소재의 영화라는 평이 있어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주연배우로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배우가 출연하였고 비중 있는 조연으로 신하균, 오정세, 김의성, 송영규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영화의 영향으로 한때 수원 양념 통닭이 유명해져 치킨을 먹으러 수원을 간다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SNS를 통해 수원 갈비와 통닭을 홍보하는 패러디 영상이 유행하기도 했다.

 

영화 감상평 및 해외반응

영화는 형사들이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잠복근무 상황과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형사들은 신분을 숨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치킨집을 열지만 장사가 너무 잘돼 자신들이 형사인지 치킨집 사장인지 정체성의 혼란을 느낀다. 뻔한 스토리의 영화였는데 쉴세 없는 개그 상황을 부드러운 완급으로 조절하고  스피드 한 상황 전환으로 지루함을 느낄 수 없게 하였다. 이병헌 감독의 연출력과 편집 능력의 대단함을 느낀다. 유명 포털 평가는 아직도 9.2 점을 유지하고 있고 관람객뿐만 아니라 평론가들의 평도 나쁘지 않다. 해외반응을 살펴보면 알고 봐도 웃기고 보고 또 봐도 웃기고 쉬지 않고 단계별로 웃음 수위가 올라간다. 111분의 시간이 지루한지 모르게 금방 지나갔고 영화가 끝난 후 스토리는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재미있던 영화 같다는 그들의 평이다. 배우들의 각자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고 그 결과로 평가 중 연기 부분에 대한 점수가 가장  높았다. 이 영화에서 진선규 배우의 출연을 빼놓을 수 없다. 오랜 무명시절을 보낸 그가 '범죄도시'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극한직업'에서 코미디 영화 첫 주연을 맡아 마형사 역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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